[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오는 24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대표 청소년 축제인 '오월의 난장(場)'을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주차장과 한내천, 소하상업지구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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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난장(場)' 포스터. [사진=광명시] |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재)광명시청소년재단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축제추진위원회가 함께 마련한 청소년 주도형 축제로 청소년의 아이디어와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기획했다.
특히 올해는 소하상업지구상가번영회와 협력해 먹거리존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과 지역이 어우러지는 더욱 풍성한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기획 기념식▲청소년 동아리 공연▲청소년 운영 체험부스▲지역 유관기관 연계 부스 ▲서바이벌 체험▲청소년 안전 체험▲소하상업지구 먹거리존 등을 진행한다.
이민정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청소년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진정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라며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