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실·국·소장 및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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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했다[사진=평택시] |
이번 시상은 시민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서 지난 3월 기관 내 사례 공모를 통해 다양한 우수사례를 접수받아 전 국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심사와 평택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8건(우수 2건, 장려 6건)의 우수사례와 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 수상은 '우수상' 평택~포승 철도 3공구 사업 조기 추진(항만수산과)과 철도공사 소유부지 매입 과정 예산 효율화 등 굵직한 지역 현안 해결 성과가 포함됐다.
이외에도 교통안전 영문표지판 설치 및 법제화 추진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들이 장려상을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행동하는 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직원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