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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시프트업, '모멘텀은 지나갔고, 퀄리티를 보자' 목표가 86,000원 - 하나증권

기사입력 : 2025년06월16일 08:31

최종수정 : 2025년06월16일 08:41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하나증권에서 16일 시프트업(462870)에 대해 '모멘텀은 지나갔고, 퀄리티를 보자'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86,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53.3%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시프트업 리포트 주요내용
하나증권에서 시프트업(462870)에 대해 '시프트업은 글로벌 IP 파워를 활용한 확장성과 후속 파이프라인들의 높은 성공 가능성을 갖추고 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중국에서도 앱스토어 매출 순위 7위에 오르며 자리잡았다. 시프트업의 굿즈 매출은 기타 매출에 순매출로 인식되며 1분기 총매출 기준 25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현재 실적 존재감은 적지만 [승리의 여신: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의 중화권 성공과 함께 점차 확대되어 유의미한 수준으로 성장을 기대된다. 이번 양방향 콜라보로 모바일 환경에서의 [스텔라 블레이드] 플레이, 콘솔 환경에서의 [승리의 여신: 니케] 플레이가 확인됐다. 콜라보 외에도 플랫폼 확장 가능성이 있다. 또한 [스텔라 블레이 드] PC의 성공으로 시리즈화를 통한 장기 성장 곡선이 뚜렷해졌으며 차기작이 출시되는 2027년의 성과는 보장되었다고 판단한다. 그리고 후속작인 [프로젝트 스피릿]은 김형태 대표의 Hit ratio를 고려했을 때 [승리의 여신: 니케] 대비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IP이다. 장기적으로 오리지널 IP 3개를 보유하여 다중 콜라보까지 가능한 게임사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증권에서 '2025년 영업수익 2,906억원(+29.7%YoY), 영업이익 2,112억원(+38.3%YoY, OPM 72.7%)를 기록할 전망이다. 2025년 [승리의 여신: 니케]의 매출액은 글로벌 1,463억원 (-3.4%YoY), 중국 519억원으로 추정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의 완만한 하향 안정화를 예상하고 있다. 2025년 PC/콘솔 매출액 798억원 전망한다. 2025년말까지 [스텔라 블레이드]의 누적 판매량을 PS5 250만장, PC 170만장으로 상향했으나 달러-원 환율 하락, PC 버전 중국의 낮은 가격(-38% 수준)을 감안하여 조정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출시 20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420만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형태 대표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다음 작품에서 [스텔라 블레이드]의 부족한 스토리텔링을 풍부하게 보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7 년 출시 예정인 차기작은 시리즈 1 대비 높은 판매량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밝혔다.


◆ 시프트업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95,000원 -> 86,000원(-9.5%)
- 하나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하나증권 이준호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86,000원은 2025년 05월 15일 발행된 하나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95,000원 대비 -9.5%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하나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8월 20일 95,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86,000원을 제시하였다.


◆ 시프트업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73,400원, 하나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하나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86,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73,400원 대비 17.2%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유안타증권의 90,000원 보다는 -4.4% 낮다. 이는 하나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시프트업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73,4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84,333원 대비 -13.0%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시프트업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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