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프로필] 이형훈 복지부 2차관…보건 분야 정책 전문가

기사입력 : 2025년06월29일 17:39

최종수정 : 2025년06월29일 17:3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해 복지부 명예퇴직 후 차관 '복귀'
행정고시 38회…온화·소탈한 리더십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이형훈 한국공공조직은행장이 보건복지부 2차관으로 발탁됐다.

대통령실은 29일 보건 분야를 담당하는 복지부 2차관에 이 은행장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올해 복지부에서 명예퇴직 후 한국공공조직은행장으로 취임한 인물이다. 1995년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이 10월 10일 서울 풀만 호텔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2025.06.29 sdk1991@newspim.com

이 차관은 다양한 보건 분야의 정책을 이끈 전문가다. 보건의료정책과장부터 보건산업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관, 정신건강정책관을 거쳐 정책을 계획하고 추진한 경험이 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의 높은 자살률 대응에 관심이 많은 만큼 이 차관은 직전 경험을 살려 정책 마련에 힘쓸 전망이다.

이 대통령이 소통을 중시하는 만큼 이 차관은 소통에도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차관은 언론, 국민과 소통하는 대변인과 기획조정담당관을 맡은 바 있어 이슈 대응에 대한 능력도 갖춘 인물이다.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 사회정책비서관실 선임행정관도 역임해 대통령실과 정부 간 소통에도 큰 역할을 맡게 된다.

복지부 내부에서 이 차관은 온화한 성품과 합리적으로 소탈한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독서를 즐기고 정책에 대한 반작용 등을 염두하며 정책을 실현하는 스타일이다.

이 차관은 1966년생으로 광주에서 태어났다. 조선대부속고를 나와 연세대 경영학과 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에서 정책학을 전공해 석사 과정을 마쳤다.

◇ 이형훈 보건복지부 차관 프로필

▲1966년 광주 ▲조선대부속고 ▲연세대 경영학과 ▲서울대 정책학 석사 ▲세계보건기구(WHO) 파견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 ▲한국공공조직은행장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