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 현안 점검·신속한 군정 파악…15일부터 현장 방문
[담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담양군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이정국 신임 부군수 주재로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7월 1일 부임한 이정국 부군수가 신속하게 군정을 파악하고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각 실·과·소장과 팀장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현안과 핵심사업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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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이정국 신임 부군수 주재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사진=담양군] 2025.07.14 ej7648@newspim.com |
보고회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현안 보고와 함께 핵심사업, 역점 시책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향후 업무 추진 방향과 문제점 등을 논의했다.
이정국 부군수는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함께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겠다"며 "여름철 폭염 등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 중심의 점검 및 실질적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부군수는 오는 15일부터 군정 주요 현안 사업장과 직속 기관, 사업소,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과 애로사항 청취에 나설 예정이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