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KIA전 이틀 연속 비로 취소... 미뤄진 김도영 복귀전

기사입력 : 2025년08월03일 15:58

최종수정 : 2025년08월03일 17:04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화와 KIA의 경기가 이틀 연속 비로 취소됐다. 3일 오후 6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와 KIA의 경기는 많은 비로 인해 취소됐다.

양 팀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2일에는 경기 시작 17분 전 폭우가 쏟아지며 경기가 취소됐고 이날은 오후 들어 계속된 비로 경기 시작 약 3시간 전 일찌감치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일정으로 재편성될 예정이다.

이로써 KIA의 간판타자 김도영은 복귀전은 5일부터 시작하는 롯데전으로 미뤄졌다. 한화는 2일과 3일 모두 선발로 강속구 투수 문동주를 예고하면서 김도영과의 투타 맞대결에도 관심이 모였지만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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