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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化妆品上市企业加快重返中国市场步伐

기사입력 : 2025년08월06일 13:41

최종수정 : 2025년08월06일 13:41

纽斯频通讯社首尔8月6日电 韩国化妆品企业正加快重返中国市场步伐。自新冠疫情和韩国部署萨德反导系统中方予以抵制后,中国市场对韩妆需求陷入长期低迷,但近期现回暖迹象。尤其在韩国创业板(KOSDAQ)上市的企业正重新布局中国市场。

【图片=纽斯频通讯社DB】

随着中国对限韩令松绑的期待不断升温,加上化妆品消费回升,韩国企业正通过认证合规、数字和医院渠道等"本土化"战略积极应对。尤其是今年上半年中国化妆品零售额同比增长,显示韩妆在中国消费市场的地位重新受到关注。

此外,韩国食品药品安全处(下称食药处)与中国国家药品监督管理局也携手合作,令此前阻碍入市的"卫生许可"等制度性壁垒有望缓解。重塑品牌形象、提升制度稳定性及扩大数字消费等多重利好因素叠加,韩妆在中国市场的影响力有望持续扩大。

◆韩国上市化妆品企业积极调整中国市场战略

据中国国家统计局6日发布的数据,今年上半年中国化妆品零售额同比增长2.9%,达2291亿元人民币。5月同比增长达4.4%,反弹趋势明显;尽管6月同比下降2.3%,但累计增幅依然保持增长。同时,线上渠道持续增长,上半年在线化妆品销售同比增长8.5%。

面对市场复苏,多家韩国化妆品企业迅速调整战略,聚焦数字化转型与本土化。CHUNGDAM GLOBAL通过子公司BIOBIJOU积极开拓中国市场,旗下主打产品为皮肤增强剂"CANDORLOV"和医美填充针剂"COLENA",去年在中国销售占比达67%。公司正积极从京东、天猫等中国传统网购平台向抖音、快手、小红书等短视频平台扩展,推进D2C(直接面向消费者)战略。

恒盛集团通过旗下子公司HS Beauty代销韩国中小品牌化妆品,目前已将合作品牌数从去年的5个扩大至30个,并协助品牌完成中国卫生许可及线上线下渠道布局。

Moa Life Plus凭借自身品牌DOCTORS PGA入驻抖音直播电商市场,并与中国企业天韵云想签署电商销售代运营协议,计划以"双十一"为契机全面扩大产品销售。

资料图:外国游客在首尔明洞体验化妆品。【图片=纽斯频通讯社DB】

BioPlus在海南自贸港设有本地化生产基地生产品牌"BonyX"。今年3月已取得中国二类医疗器械GMP认证,初期以化妆品切入,后续扩展至透明质酸填充剂等品类。BioPlus方面表示,目前公司已具备化妆品生产和销售能力,正在筛选销售渠道,力争年内在中国上市,扩大企业利润。过去在中国市场面临认证方面的难题,但最近只要满足当地临床标准就可获得许可。随着监管环境的变化,公司将加快进入中国市场步伐。

◆韩国医疗器械和药妆企业扩大当地市场

韩国医疗器械和药妆(Dermacosmetic)企业也通过中国医院开拓市场。CLASSYS旗下射频仪"VOLNEWMER"和提拉仪"SHURINK"计划将在2026年和2027年在中国问世,公司目前正扩大医院渠道。此前江苏省扬州市代表团访韩期间与CLASSYS负责人就进入中国市场交换意见。

PharmaResearch主打产品为皮肤填充针剂"丽珠兰",公司通过线上平台拓展化妆品销售,并利用医院渠道布局医疗器械产品。丽珠兰等皮肤提升类产品在亚洲市场需求激增,使其医疗器械部门单季营收首破800亿韩元(约合人民币4.1亿元),其中五成来自中国市场。

爱恩斯生物(L&C BIO)通过与中国大型药企成立合资公司,布局以人体组织为基础的化妆品原料与医疗器械市场,并在昆山设有GMP生产基地。公司已获得多项中国专利,准备正式扩展当地市场。爱恩斯生物表示,为进军中国市场已将L&C CHINA并入100%控股子公司,力争今年在中国的销售额超200亿韩元,长期目标是到2030年在中国实现1万亿韩元销售额。

【图片=百度】

◆韩中政府加强监管合作 机遇与风险并存

随着中国化妆品市场监管环境逐步放宽,企业对制度性准入门槛得以缓解的期待日益高涨。2021年,中国全面修订《新化妆品监督条例》,将卫生许可注册作为强制性要求,并加强动物替代试验资料的提交标准,提高了外国品牌进入中国市场的门槛。然而,最近已出现部分灵活化措施的迹象,如试验资料认可范围扩大、流程简化等,提升韩企期待。

韩国食药处去年6月与中国国家药品监督管理局举行局级会议,商讨加强在化妆品标签、安全性评估等方面的技术合作。今年9月还计划举行后续会议,进一步协商"安全性评估资料提交简化"等实质性的监管协调方案。食药处还参加了今年7月召开的第19届国际化妆品监管合作组织(ICCR)年会,致力于强化全球认证应对能力及出口支援体系。

券商认为,制度改革与消费趋势变化叠加,韩妆有望迎来结构性反弹。Meritz证券研究员朴钟大(音)表示:"韩妆核心竞争力在于'性价比'与'创新',这与当前中国消费者追求'价值型消费'的趋势高度契合,有望带来快速回升。今年不仅中小型股值得期待,爱茉莉太平洋、LG生活健康、科丝美诗等大型企业也可能实现反弹。"

但也有观点指出,即使监管环境有所放宽,中国市场结构性风险仍不容忽视。某韩妆业内人士表示:"由于卫生许可及认证的不确定性,许多企业仍在谨慎调整进入中国市场的时机;部分企业即使已完成许可,也在推迟产品正式上市时间。"

此外,消费趋势的变化也对韩妆企业构成新的挑战。随着本土品牌快速崛起、价格竞争加剧,韩国品牌很难像过去一样维持高端形象的市场环境正在形成。

知识产权保护不足以及流通渠道问题也被视为持续性风险。根据大韩贸易投资振兴公社(KOTRA)的分析,在中国市场中,商标抢注、假货流通、渠道控制等知识产权相关问题依然存在,这使得韩妆品牌即便成功进入中国市场,也难以长期稳定巩固地位。(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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