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 현재의 금융 대세 강조…업비트 브랜드 가치 강조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지난 21일 새로운 광고 캠페인 '시대는 이미 업비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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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지난 21일 새로운 광고 캠페인 '시대는 이미 업비트'를 공개했다. [사진=두나무]2025.08.21 dedanhi@newspim.com |
이번 캠페인은 변화하는 자산 개념과 빠르게 발전하는 글로벌 디지털 자산 제도화를 배경으로, 업비트가 주도하는 새로운 금융의 현재를 담고 있다.
캠페인 영상은 "언제부터였을까? 그 많던 동전 못 본 지가. 지폐 한 장 안 들고 다닌 지가"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하며, 금융 환경의 디지털화가 이미 우리의 일상 속에 이를 각인시키고 있다. 영상 중간에서는 가상자산 제도화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이 우리 곁에 다가왔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지난 7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 1주년을 맞았으며, 금융정보분석원이 발표한 2024년 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거래 가능자는 970만명에 달한다. 성인 5명 중 1명이 가상자산 투자자로 추정된다.
영상은 "실체를 논할 시간은 지났다. 시대는 이미 업비트"라는 문구로 마무리되며, 디지털 자산이 더 이상 미래의 개념이 아닌 현재의 금융 대세임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TV, 온라인,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업비트의 브랜드 가치와 신뢰성이 더욱 강조될 예정이다.
신규 캠페인 출시를 기념하여 신규 가입 이벤트가 진행된다. 9월 12일까지 업비트 신규 가입자가 첫 거래를 마치면 3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제공받게 된다. 업비트 앱을 통해 회원 가입 후 첫 거래를 완료한 이용자는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며, 세부 사항은 업비트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비트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변모하는 금융 환경에서 디지털 자산이 대중적인 투자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첫 거래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업비트를 안전하고 간편하게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