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쇼핑몰 확산에 따른 지역 상권 위기 대응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 동구는 오는 22일 YMCA 2층 무진관에서 '소상공인 역량강화(JUMP-UP) 포럼'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복합쇼핑몰 입점 확산으로 인한 지역 상권 위기에 대응하고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상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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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청사 [사진=광주 동구청] |
행사에는 임택 동구청장과 전통시장·상점가 대표, 외부 전문가, 관내 소상공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실질적 대책을 논의하고 청중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 구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현장 목소리와 전문가 제언을 토대로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상권의 활력을 되찾고 소상공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