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LH주거복지정보는 2023년 국내 상담센터 최초로 획득했던 '감정노동자 보호 우수기관' 인증을 올해 재인증 받으며 동종 업계 최고점으로 평가받았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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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노동자 보호 우수기관' 재인증을 획득한 후 김종태 한국감정노동인증원 대표(왼쪽부터), 홍성필 LH주거복지정보 대표이사, 김미선 LH주거복지정보 노조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주거복지정보] |
'감정노동자 보호 우수기관' 인증은 고객 응대 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제도적 장치를 운영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부여되는 국내 유일의 인증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LH주거복지정보는 ▲최고경영자의 리더십 ▲체계적인 보호 프로그램 ▲사전 예방 활동 ▲사후 관리 체계 등 전 영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LH주거복지정보는 상담사가 존중받으며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보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홍성필 LH주거복지정보 대표이사는 "이번 재인증은 구성원이 체감할 수 있는 보호체계를 꾸준히 고도화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의 권익을 지키며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정보 서비스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