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는 28일 청원구 문화제조창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굴뚝 주변 웰컴센터부터 본 전시, 특별전, 공모전, 초대 국가전이 열리는 문화제조창 본관까지 주요 전시 공간을 둘러보며 행사 실무 부서와 함께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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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현장 찾은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소속 의원들. [사진=처우시의회] 2025.08.28 baek3413@newspim.com |
이후 추진 상황 보고 간담회를 통해 안전 관리와 관람 편의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김성택 위원장은 "행사 준비가 막바지에 이른 만큼 관람객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 성공적인 비엔날레 개최를 위해 노력해 달라"며 "이번 행사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예의 진수를 선보여 시민과 전국 관람객에게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다음달 4일부터 11월 2일까지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에서 역대 최장 기간인 60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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