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29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의 광터교차로 입체화 사업 추진 발표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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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사진=원주시] 2025.08.13 onemoregive@newspim.com |
광터교차로는 국도 42호선과 국지도 88호선, 시 도로(대로 1-701호)가 교차하는 원주 의 주요 관문으로, 교통 체증이 지속되면서 이용자들의 개선 요청이 끊이지 않던 구간이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주민들의 개선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주신 데 대해 36만 원주시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광터교차로 문제가 장기적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해 온 만큼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증진하고 도시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종합계획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된 흥업-지정 우회도로 신설 사업도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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