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전남에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한 비가 내리겠다.
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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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
이날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 40mm이상 물폭탄이 쏟아지겠다.
비는 오는 2일까지 지속되며 누적 예상 강수량은 30~80mm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0~33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평년(최저 19~22도, 최고 28~30도)보다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짧은 시간에 강한 강수가 내리면서 계곡이나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다"며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는 경우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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