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KG 모빌리티(KGM)가 후원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신다인 선수가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부상으로 액티언 하이브리드 차량을 받았다.
KGM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는 홀인원을 기록한 조아연 선수와 지한솔 선수가 각각 토레스 하이브리드와 무쏘 EV 전기 픽업 트럭의 주인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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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가 신다인 골프 선수에게 엑티언 차량을 전달하고 있다[사진=KGM] |
조아연 선수는 2라운드 16번 홀(파3)에서 8번 아이언으로 지한솔 선수는 최종 라운드 2번 홀(파3)에서 9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성공시켰다.
KGM은 2022년부터 'KG 레이디스 오픈' 후원사로 이번 대회까지 총 7명의 프로 골퍼가 홀인원 경품으로 자동차를 받았다.
신 선수는 "이 차량을 아버지에게 선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