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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사모펀드 시내버스 서울시 인수 시민운동본부 출범 기자회견이 3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지부 주최로 개최되었다. 시민운동본부는 차파트너스가 소유한 서울시내버스 회사 투자자에게 지난해만 175억 원 배당을 밝히며 서울시 재정을 지원받으면서 금융회사·투자자에게 과도한 이윤을 보장해 주는 문제를 지적했다. 차파트너스는 버스 회사들을 주축으로 하는 운송업 특화 사모 펀드 회사로, 한국 BRT, 동아운수, 신길교통, 도원교통, 선일교통, 선진운수, 성원여객 회사의 1,035대를 보유하고 있다. 2025.09.03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