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에 거주하는 정옥자 어르신이 10년 동안 모은 동전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3일 정라동에 전달했다.

기부한 현금은 '행복삼척나누미' 모금함에 적립되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옥자 어르신은 "요즘 생활이 힘든 분들이 많은 것 같다.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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