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5일 광주·전남에는 소나기가 내리고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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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예상 강수량은 5~60mm으로 전망된다.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30~33도로 평년(27~30도)보다 높겠다.
밤 사이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아 여수와 신안 등에는 열대야 현상도 기록됐다.
광주와 전남 전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나 소나기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은 내려가겠으나, 당분간 습하고 체감온도가 올라 무덥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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