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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5일 5개 소방서에 소형험지소방차 5대를 배치했다고 6일 밝혔다. 신규 차량은 1t 트럭 기반에 압축공기포 혼합방식 소화장치(CAFS)를 장착해, 일반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과 저상공간, 험지 등에서 초기 화재 진압과 재난 대응에 활용된다. 소방본부는 운용자 교육과 시범운영을 마친 뒤 본격적으로 현장 투입에 나설 계획이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이번 배치를 통해 접근이 어려운 재난현장에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