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각종 대금 지급을 신속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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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사진=원주시] 2025.08.13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계기는 하도급 임금과 지역 상인의 자재비 체불을 방지하고, 도급 및 하도급 업체의 자금 수요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시는 명절 전 대금 지급을 위해 25일까지 계약업체에 조기 청구를 독려하며, 임금 체불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기성 및 준공 검사 완료 후 계약 대금 지급과 선금 지급 요청도 명절 전에 처리할 방침이다.
김연희 회계과장은 "각종 대금을 신속히 지급해 시민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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