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유안타증권에서 12일 세아제강(306200)에 대해 '어려운 국면, 노력과 시간 필요'라며 투자의견 'HOLD(신규)'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30,000원을 내놓았다.


◆ 세아제강 리포트 주요내용
유안타증권에서 세아제강(306200)에 대해 '국내 최대 강관 생산업체. 경쟁 심화와 수출 여건 악화. 투자의견 Hold, 목표주가 130,000원 분석 개시: 올해 5월 이전까지 미국 현지 유정용강관 등의 수요와 가격이 견조한 흐름을 보였으나 6월 이후 50%의 수입 관세와 현지 수요 축소가 동사의 하반기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 내수 시장 역시 원재료 측면에서도 한국의 중국 및 일본산 열연강판 AD 관세 부과가 동사의 원가 부담 증가로 이어질 여지 있어. 보수적으로 접근 시 하반기 영업이익률은 2~3%까지 낮아질 가능성 있어. 물론 동사 역시 내수 시장에서 원가 부담을 판매 가격에 전가 시키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고 미국 현지에서도 관세 부담을 고객들과의 협상을 통해 일정 부분 가격 인상으로 전가하려 하고 있는 바 '26년 영업이익률은 4~5%까지 회복될 것으로 추정.'라고 분석했다.


◆ 세아제강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신규 목표가, 130,000원(최근 1년 이내 신규발행)
유안타증권은 이 종목에 대해 최근 1년 중 처음으로 목표가 130,000원을 제시했다.


◆ 세아제강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90,167원, 유안타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3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190,167원 대비 -31.6% 낮으며, 유안타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유진투자증권의 153,000원 보다도 -15.0% 낮다. 이는 유안타증권이 세아제강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90,167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97,000원 대비 -3.5%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세아제강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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