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현장서 적용 가능한 전략 다뤄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GC녹십자웰빙은 지난 13일 용산구 서울 드래곤 시티에서 '통증대가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세환 원장(서울성모신경외과의원)과 김완호 원장(김완호정형외과의원)이 좌장을 맡아, 실제 임상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통증 치료의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루는 장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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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완호 원장(김완호정형외과의원), 채상한 원장(송도마디재활의학과의원), 손문호 원장(손정형외과의원), 정회창 원장(한빛마취통증의학과의원), 최세환 원장(서울성모신경외과의원) [사진=GC녹십자웰빙] |
주요 세션으로 ▲근골격계 질환에서 PDRN 및 콜라겐 주사치료의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채상한 송도마디재활의학과의원) ▲'PRP(혈소판풍부혈장) 신의료기술 현황과 Case 공유 (손문호 손정형외과의원) ▲'라이넥주(인태반가수분해물) 활용 통증 치료' (정회창 한빛마취통증의학과의원)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송도마디재활의학과의원 채상한 원장이 '근골격계 질환에서 PDRN 및 콜라겐 주사치료의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을 주제로 발표했다. 채 원장은 실제 임상 사례와 최신 연구 결과를 근거로, 관절 질환 환자에서의 다양한 치료적 접근성과 주의 사항을 균형 있게 제시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손정형외과의원 손문호 원장은 'PRP(혈소판풍부혈장) 신의료기술 현황과 Case 공유'라는 주제로 최신 신의료기술 지정 현황을 설명하고, 실제 적용 및 치료 결과를 생생히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세 번째 강연에서는 한빛마취통증의학과의원 정회창 원장이 '라이넥주(인태반가수분해물) 활용 통증 치료'를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과 실제 현장에서 통증 치료를 위해 적용해 볼 수 있는 임상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한 의료진은 "현장에서의 치료 경험과 최신 지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의료진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한정엽 GC녹십자웰빙 IP본부장은 "통증 치료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첫 걸음"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통증 진료에 힘쓰고 있는 많은 의료인들에게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통증을 다루는 주요 진료과와 긴밀히 협력하며 성공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s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