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존중·배려 문화 확산 다짐
'2040 미래로' 비전 연계 추진
공공 부문 청렴 윤리 실천 강화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17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강기윤 사장과 김재민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 합동으로 '한마음 상호 존중 청렴 윤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남동발전이 제시한 '2040 미래로' 비전과 함께 상호 존중·신뢰를 기반으로 청렴한 기업 문화를 확립하고, 청렴 윤리 공감대를 확산해 국정과제 이행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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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오른쪽)과 김재민 노조위원장이 '노사 한마음 상호 존중 청렴 윤리 캠페인' 시행을 앞두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남동발전] 2025.09.17 rang@newspim.com |
이날 행사에는 사장과 노조위원장이 함께 참여해 노사 간 소통과 협력 속에 윤리 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임직원들은 '서로 존중, 열린 소통, 함께 협력'을 슬로건으로 반부패 예방과 개선 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남동발전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윤리 경영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적극 도입해 올해 2월 청렴 윤리 경영 실천·확산 공공 부문 유공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다양한 청렴 윤리 실천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강기윤 사장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직장을 만들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청렴과 윤리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 국민이 체감할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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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의 '노사 한마음 상호 존중 청렴 윤리 캠페인'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남동발전] 2025.09.17 ra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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