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가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한 '2025 지방의정대상'에서 정책연구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2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전국 기초의회 의원연구단체 가운데 정책연구 분야 최고의 성과를 인정받은 쾌거로, 박희정·이윤미·유진선·신현녀·김진석·윤원균·이교우·황미상 의원이 참여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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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가 법률저널이 주최한 '2025 지방의정대상'에서 기초의회 정책연구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용인시의회] |
'탄소중립연구소'는 지난 2023년 처음 구성해 '용인형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확대 모델 개발, 공공부문 에너지전환 로드맵 마련, 다양한 정책 발굴을 추진해 왔다.
'탄소중립연구소Ⅰ'은 지난 2023년 용인시 탄소중립 이행 조성사업 발굴을, '탄소중립연구소Ⅱ'는 지난해 용인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에너지 전환 연구를 진행했다. '탄소중립연구소Ⅲ'는 올해 용인시 기후 불평등 해소 정책 대안을 주제로 정책 대안을 모색 중이다.
seungo215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