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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농축산물 불법 휴대시 형사처벌"…엄정대응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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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품 상습적 휴대 수입 시도한 18명, 형사 입건 전환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남아산 생과실류 등 수입금지품의 불법 반입 증가와 조직적·지능화된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수사팀을 중심으로 수사를 철저히 하고 적발 시 엄정 처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검역본부에 따르면 최근 국내 체류 외국인 증가와 함께 수입 금지된 현지 과일 등의 수요가 급증해 국내 밀거래 가격 또한 높은 금액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특송·휴대를 통한 불법 수입 또한 증가하고 있다.

농축산물 불법 수입 적발 건수(우편·특송·휴대)는 지난 2021년 7만9000건, 2022년 13만3000건, 2023년 19만8000건, 2024년 21만3000건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경검역(휴대) 및 수입금지품 유통 현장 적발. [사진=농림축산검역본부] 2025.09.29 plum@newspim.com

이에 따라 검역본부는 지난 5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동남아산 생과실 제철 시기를 겨냥해 국경검역을 강화하고, 온라인을 통한 불법 수입·유통 행위를 단속했다.

광역수사팀을 중심으로 사법통역사 및 명예감시원(귀화인)을 활용해 사회관계망(SNS)에서 현지어로 실시간 판매하는 증거를 확보하는 동시에 핸드폰·금융계좌·판매영업장에 대해서는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해 불법거래 내역을 확보하는 등 수사력을 총동원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조직적이고 상습적인 불법 수입자들을 적발해 입건 23건(26명), 송치 14건(14명), 강제수사(압수수색영장 집행) 5건을 집행했다.

또 베트남·태국산 생과실 1361kg, 유통 전 보관 중인 불법 수입 생과실 347kg도 압수 조치했다.

특히 이번 수사 과정에서 3~5명씩 상단을 만들어 조직적이고 반복적으로 금지품을 휴대로 불법 수입하고,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생과실을 실시간 판매해 온 소무역상 18명을 적발했다.

이들은 과태료도 개인이 아닌 상단에서 납부하고 상단 내 과태료 부과 전력이 없는 자를 활용해 타인의 가방을 운반하게 하는 등 조직적으로 불법 수입을 자행해 왔다.

국경검역(휴대) 및 수입금지품 유통 현장 적발. [사진=농림축산검역본부] 2025.09.29 plum@newspim.com

광역수사팀은 이러한 불법적 행태를 뿌리 뽑고 상습적이고 조직적인 휴대 불법 수입자들을 엄정 대응하고자 이들을 단순 휴대품 미신고가 아닌 금지품 불법 수입 미수 혐의를 적용해 과태료 처분 대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검역본부는 앞으로 중국산 사과배(배 품종)·애완곤충 등 불법 수입에 대해서도 광역수사팀을 중심으로 전국의 특별사법경찰을 활용해 기획수사를 지속할 예정이며, 상습 위반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처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추석 명절 기간 해외여행 후 입국 시 농축산물을 휴대할 때 반드시 검역당국에 신고해야 하며, 금지품 불법 수입 시 형사처벌까지도 받을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김정희 검역본부장은 "검역을 받지 않은 생과실류 등 금지품의 반입은 외래 병해충의 국내 유입에 따른 농업 피해로 직결될 수 있다"며 "국내 농업을 보호하기 위해 국경검역과 수사를 더 강화해 나가고 상습적인 법 위반 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응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엑스레이(X-ray) 활용 수하물 검역 모습. [사진=농림축산검역본부] 2025.09.21 plum@newspim.com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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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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