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Smart Money)' 구독자 수가 200만 명을 넘었다고 30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회사의 비전과 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사이트, 연금·자산관리 콘텐츠는 물론 오리지널 드라마, 숏폼 등 참신한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젊은 세대와 소통을 확장해 나간 것이 주요 성공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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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증권] |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들어 영상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걸쳐 인공지능(AI) 기술을 폭넓게 활용하면서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했다고 강조했다. 그 결과 누적 조회수는 약 4억 4천만 회에 달했으며, 수천 개의 댓글이 달리는 단순 시청을 넘어 활발한 쌍방향 소통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에는 KBS와 공동으로 다큐멘터리 'AI와의 하루'를 제작, 외부 협업을 통한 콘텐츠 범위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디지털자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콘텐츠, AI·테크 산업 관련 인사이트를 담은 영상 등을 선보여 투자자들이 급변하는 시장을 기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유튜브 스마트머니는 고객의 평안한 노후를 위해 올바른 투자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소통 장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구독자 200만 명 돌파는 고객이 보내주신 신뢰의 결과로,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