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 서구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광주·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민원창구를 정상 운영한다.
서구는 3일부터 9일까지 상무지구 롯데마트맥스 1층에 위치한 '365민원봉사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지방세 증명서, 토지·건축물대장 등 140여 종의 민원 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특히 인감증명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등 무인발급기로 처리할 수 없는 서류도 직접 신청·교부받을 수 있다. 가족이나 위임자의 서류 발급도 지원된다.
아울러 관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22대 역시 연휴 기간 정상 가동된다. 발급기 위치와 운영 시간은 365민원봉사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