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23일 공사 1층 세미나실에서 '하반기 국토교통 우수기술 발주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의 협력으로 개최된 이날 설명회는 공사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공사에 방문해 해당 기술을 소개하고, 필요시 실무 도입을 위한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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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 우수기술 발주처 설명회' 모습. [사진=대전도시공사] 2025.10.24 gyun507@newspim.com |
설명회에서는 ▲ 다양한 현장데이터 기반 지하시설물ㆍ지층의 3차원 모델 생성 시각화 프로그램 ▲ AI 로보틱스 기반 무인 도로포장 유지보수 시스템 등의 우수기술이 소개됐다.
공사는 건설 신기술 활성화를 위해 우수기술 보유 기업과의 교류ㆍ협력을 위한 설명회를 총 세 차례 개최했으며, 중소기업 신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신기술 개발 지원 업무매뉴얼'을 제정하는 등 신기술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정국영 사장은 "앞으로도 우수기술 보유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신기술이 상용화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