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이음카드 캐시백 한시적 확대 10→15%…강화·옹진은 20%

기사입력 : 2025년10월29일 10:46

최종수정 : 2025년10월29일 10:46

인천 이음카드 [사진=인천시]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할인행사인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이음카드(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9일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이 늘어날 수 있도록 인천사랑상품권의 캐시백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9일까지 연 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이음카드를 사용하면 5%의 추가 캐시백을 포함, 결제금액의 15%를 환급 받을 수 있다.

월간 한도는 30만원이며 최대 4만5000원까지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인구 감소 지역인 강화군과 옹진군은 20% 캐시백(월간 최대 6만원)이 주어진다.

인천 지역화폐인 이음카드 회원 수는 올해 9월 말 기준 258만명이다.

시는 이번 한시적 캐시백 상향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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