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현대화와 안전 인프라 강화
특성화시장 육성 및 자생력 증대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정부포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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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열 경남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이 29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시상하는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정부포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을 알리는 손푯말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5.10.29 |
시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및 안전 환경 조성 ▲특성화시장 육성 및 관광자원 연계 ▲재난 대응 및 조기 정상화 ▲온누리상품권 행사 및 가맹점 확대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으로 지역상권 활성화기여 등 다양한 정책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노후 아케이드 교체, 바닥 포장, 고객 편의시설 확충 등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해 시장 기반을 정비하고,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화재알림시설 설치, 노후전선 정비, 화재공제 가입료 지원 등을 통해 안전 인프라를 강화했다.
특성화시장 육성과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온라인 마케팅, 상인 교육 등 자생력 강화 사업을 펼쳤으며, 명절 장보기 행사와 축제 개최로 시장 이용 촉진에도 나섰다.
박진열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수상은 상인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전통시장이 지역경제 회복의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