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관 전용부스에서 핵심 기능 시연, 방문객 호응
총 24개 통화 실시간 환율 정보와 지정가, 시간지정거래 등 기능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우리은행이 비대면 외환거래(FX) 플랫폼 '우리WON FX'를 통해 중소기업의 환리스크 관리 지원에 나섰다.
![]()  | 
|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우리은행이 비대면 외환거래(FX) 플랫폼 '우리WON FX'를 통해 중소기업의 환리스크 관리 지원에 나섰다. [사진=우리은행] 2025.11.03 dedanhi@newspim.com | 
우리은행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500여개 중소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수출 판로 개척 전시회, 제28회 'G-FAIR KOREA 2025'에 참가해 성과를 올렸다고 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테크관 전용 부스에서 '우리WON FX'의 △실시간 환율 조회 △주문 △자동결제 등 핵심 기능을 시연했다. 방문객들은 플랫폼을 직접 체험하며 거래 편의성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수출입 기업을 위한 맞춤형 환리스크 상담도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WON FX'는 2024년 1월 출시 예정인 기업 전용 FX 플랫폼으로, 현물환과 선물환, FX-SWAP 거래를 지원한다. 총 24개 통화의 실시간 환율 정보와 △지정가 △시간지정거래 등의 고도화된 기능으로 사용자가 선호하는 환율과 시점에 유리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입은 우리은행 기업 인터넷 뱅킹 또는 거래 영업점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G-FAIR에서 '우리WON FX'의 독자적인 기능을 선보였으며,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며 "생산적 금융 관점에서 24개 통화 실시간 거래와 시간지정거래 등의 장점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환리스크 관리를 적극 지원하고 편리한 외환 환경을 넓혀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향후 중소기업들이 '우리WON FX'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