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20여명 참여해 호두파이 세트 제작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유원은 지난 7일 서울 양천구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동 맞이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직접 호두파이 세트를 만들어 포장했다. 완성된 간식은 복지관을 통해 목2~4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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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7일 서울 양천구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동 맞이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한유원] 2025.11.10 rang@newspim.com |
한유원은 매년 구세군 자선냄비 기부와 양천구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입동을 맞아 달달한 간식 드시며 즐거운 겨울을 준비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나눔의 계절 겨울을 맞아 공공기관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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