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실적에 따라 GXA 지급하는 멤버십 서비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는 결제 실적에 따라 디지털 자산인 '갤럭시아(GXA)'를 리워드로 제공하는 신규 멤버십 서비스 '머니클럽(Money Club)'을 오는 17일 정식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머니클럽은 생활금융 밀착 앱 '머니트리(Moneytree)'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멤버십 서비스로 연동된 머니트리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단계별 리워드를 제공한다. 이용자가 머니트리카드로 결제할수록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리워드는 갤럭시아메타버스가 운영하는 디지털 자산 GXA로 지급된다.
특히 머니클럽은 오는 16일까지 사전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은 머니트리 앱 회원, 머니트리카드 등록, 메타갤럭시아 회원 등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결제, 대체불가토큰(NFT), 디지털 자산을 하나의 이용 경험으로 연결하는 통합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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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클럽 맴버십 서비스 이미지. [사진=갤럭시아메타버스] |
또한 머니클럽의 첫 번째 리워드 프로그램은 로또형 이벤트 'GXA 머니또'다. 회원이 머니트리카드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응모 기회가 부여되며, 당첨자에게는 GXA가 지급된다. 회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양한 리워드형 콘텐츠와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갤럭시아메타버스 관계자는 "머니클럽은 결제, 리워드, 디지털 자산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이용자 중심의 플랫폼"이라며 "머니트리카드와 앱, 메타갤럭시아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경험으로 통합해 이용자 참여를 높이고, GXA를 활성화하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갤럭시아메타버스는 최근 스테이블코인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상표권을 출원한 바 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