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부근 오전 10시, 오후1시, 오후3시 각 10분씩 양방향 전면차단
[하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이하 도공)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평~이천 구간 건설공사를 위해 제2중부고속도로 곤지암 부근(333.7km~333.9km) 양방향 구간을 오는 18일 3차례에 걸쳐 일시적으로 전면 차단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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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8일 제2중부고속도로 곤지암 부근 양방향 일시 전면 차단에 따른 우회도로 안내도.[사진=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
이번 차단은 진우분기점1교 교량 강교 거치 작업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공사 시간 동안 해당 구간의 모든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도공에 따르면 차단 시간은 18일 오전 10시부터 10시 10분, 오후 1시부터 1시 10분, 오후 3시부터 3시 10분으로 3차례 각 10분씩 전면 차단되며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부고속도로(호법∼하남 구간)을 우회도로로 활용할 것을 운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 도로전광표지판(VMS), 교통방송 라디오 안내, 네이버·카카오·T맵 내비게이션 연동 안내, 휴게소·분기점 현수막 설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차단 및 우회도로 정보를 신속히 알린다는 방침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운전자 여러분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차단 시간대를 피해 주행하시거나 우회도로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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