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미 정상회담 공동 설명자료 발표
* 퍼플렉시티 AI 모델을 적용해 한미 팩트시트 전문을 부분별로 요약했습니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아래는 한국 정부가 14일 공개한 '한미 정상회담 공동 설명자료' 요약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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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빈 방문 상징
경주에서 열린 국빈 방문을 통해 한국이 최초로 한 지도자를 두 차례 국빈으로 맞이함. 8월 워싱턴 정상회담에 이어 한미동맹의 새로운 장을 여는 역사적 사건으로 평가.
◆ 전략적 투자/산업협력
조선, 에너지, 반도체, 의약품, 인공지능(AI) 등 핵심 산업에 대한 한국의 대미 투자와 양국 간 전략적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추진. 총 100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조선 1500억 달러 '승인된 투자' 포함), 추가 2000억 달러 전략적 투자 계획. 양국 정상은 첨단산업 분야 투자와 신성장 동력 강화 의지를 강조.
◆ 관세·무역 제도
미국은 한국산 자동차·부품, 목재 등 주요 품목에 232조 관세를 15%로 인하. 자유무역협정(FTA)나 최혜국 대우(MFN) 관세율 중 더 높은 세율 적용. 의약품, 반도체, 항공기 등 품목별 관세 완화도 합의. 한국 주요 산업에 대해 미국이 법적으로 관세 부담을 줄일 방침.
◆ 외환시장 안정
한미 양국은 외환시장 안정화와 신뢰 확보를 위해 연간 200억 달러 한도 내에서 외환 조달을 약속. 시장 상황에 따라 한국은 조달 금액·시기 조정 가능성을 확보함으로써 외환 변동성 관리에 합의.
◆ 상업적 협력/민간 투자
한국 기업의 대미 직접투자 1500억 달러 및 대한항공의 대규모 보잉 항공기 구매(103대, 360억 달러)를 포함한 상업적 약속 이행에 공동 노력. 'Buy America in Seoul' 등 양국 간 민간 투자·유통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 추진.
◆ 상호 무역 촉진
미국산 자동차 5만대 추가 개조 없이 수입 허용, 배출가스 인증 서류 간소화. 식품·농산물 교역의 비관세 장벽 협의, 데이터·디지털 서비스·지재권·노동권·환경 보호 관련 협력 강화 약속. 양국은 무역 절차의 투명성과 호혜성 증진을 목표.
◆ 경제 번영/공급망
경쟁력 유지와 공급망 안정, 관세 회피 및 불공정 관행 방지 등 경제·국가안보 연계 강화. 투자 및 조달 규제 개선, 혜택 제공을 위한 각국 법적 의무 이행.
◆ 한미동맹 현대화/안보
주한미군 주둔과 확장억제 재확인, 국방비 국내총생산(GDP) 3.5% 증액 계획. 미국산 첨단 무기 도입,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위한 동맹 협력, AI·사이버·우주 협력 등 현대화 방위 전략에 공동 의지.
◆ 한반도 및 지역 외교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평화 공조, 북미 싱가포르 합의 계승, 한미일 3국 협력·대만해협·해양 권익 등 인도-태평양 지역 현안에서 긴밀히 공조.
◆ 해양 및 원자력 협력
미국 조선산업 현대화 지원, 한국 원자력 프로그램에 대한 미국의 지원·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 공급망·인력·조선소 현대화 분야 협력 추진.
j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