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취약계층 지원·복지 향상 추진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시민 건강권 보장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오전 사천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수상식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천지사 이상복 지사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본부 정기석 이사장을 대신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사천시는 올해 약 3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3만 세대에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사천시 거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가입자 중 노인 세대, 장애인 세대, 한부모 및 소년소녀가장 세대로 월 보험료 1만5040원 이하 납부 세대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력관계를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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