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미만 독립경영 3년 이하 농업인 대상
월 90만~110만 원 지원 및 최대 5억 대출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다음달 11일까지 2026년 청년후계농 선발 및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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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남해군이 내달 11일까지 2026 청년후계농 선발 및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사진은 경남 남해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5.11.20 |
만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 이하 농업인을 대상으로 별도 선발하며,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서 영농계획서 등 서류와 함께 온라인 접수해야 한다.
선발된 청년후계농에게는 월 90만~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최대 3년간 바우처 방식으로 지급하며, 최대 5억 원의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대출도 지원한다.
사업대상자는 의무 영농기간 준수, 교육 이수, 경영장부 기록, 경영안정시책 가입 등 의무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김도 남해군 농축산과 과장은 "영농 초기 소득 불안정 해소와 영농기반 마련 지원으로 청년농업인의 성장을 돕고, 농업 분야 젊은 인재 유입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