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화재 예방 및 안전망 강화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위험을 대비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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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사천소방서 전경[사진=사천소방서]2025.11.20 |
겨울철은 난방기구 사용 증가와 실내활동 확대 등으로 화재 위험요인이 높아지고, 성탄절과 연말연시 행사까지 이어지면서 재난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사천소방서는 ▲대형·이슈화재 예방 ▲겨울철 화재 안전망 강화 ▲도민 밀착형 안전문화 확산 ▲유관기관 협업 및 대응체계 확립 등 4개의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대책을 추진한다.
사천소방서 특수시책으로 산림인집지역 등 농촌지역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여 사천시 농촌지역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 산림인접지역 화재안전 집중 강화 ▲새로운 형태의 농촌체류공간 안전망 확보 ▲축사(돈사)시설 화재재발 방지 등이다.
김재수 서장은 "겨울철은 작은 부주의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난방기구 사용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주변의 위험요인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