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GM 굿모닝광명' 브랜드 추진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 거버넌스 구축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는 2023년 2024년에 이어 2025년 7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정책 평가에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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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0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 제16회 아시아미래포럼'의 지방정부 라운드테이블 세션 패널로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했으며 17개 광역 및 226개 기초 지방정부의 정책 기반, 지원 수준, 성과, 거버넌스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방정부를 뽑았다.
광명시는 모든 항목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조례 제정, 중장기 전략 수립과 시행, 전담 조직 운영 등의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됐다.
'GM 굿모닝광명' 브랜드와 로컬상품 개발, 공정무역 및 공유경제와 연계한 융복합 사업을 폭넓게 추진하며 정책 혁신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경제적 가치를 지역 내에서 순환시키는 '지역공동체 자산 구축' 사업이 두드러졌다.
시는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조달 확대, 사회적경제기업 협력 거버넌스 구축, 시민 인식 확산과 금융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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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원 광명시장(사진 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지난 10월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2025 광명시 사회적경제 특화주제 컨설팅 수료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
이 과정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이 중추적 파트너로 자리잡았으며 다양한 정책으로 기업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세무 및 회계 맞춤형 지원도 이루어지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수상은 행정, 시민, 사회적경제조직 모두의 협력으로 이뤄진 결과"라며 "사회적경제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과 공동체 가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