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지원 기업 성과 전시, 체험 등
K콘텐츠 리더 VFX, AI 강연 진행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테크 컨퍼런스인 'DFX테크쇼', 'DFX 라운지(성과전시)'를 27~28일 양일간 호텔 ICC 1층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한다.
'VFX와 AI, K-콘텐츠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DFX 테크쇼는 CG/VFX에서부터 AI까지, 콘텐츠산업을 이끄는 K-콘텐츠 리더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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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홍보 포스터. [사진=대전시] 2025.11.13 nn0416@newspim.com |
첫날 27일에는 첫 순서로는'AI테크쇼'를 진행하며 MBC C&I 이상욱 팀장이 AI영상영화 콘텐츠 현재와 미래'라는 강연으로 포문을 열고, ㈜소이랩엑스 최돈현 대표가 '상상하는 AI, 영상 크리에이터의 미래' 주제로 AI 트랜드 등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28일은 'VFX 테크쇼' 국내 CG/VFX 선도기업이자 시장을 이끄는 리더들인 M83 스튜디오 김준형 부사장과 스튜디오드래곤 서현석 팀장, 웨스트월드의 손승현 대표가 특강을 열어 각 제작사의 히트 작품 제작 과정과 AI기술이 접목된 VFX 산업의 변화 등 사례를 공유한다.
'DFX 라운지(성과전시)'는 올해 대전에서 선정하고 육성하고 만들어졌던 대전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수영상 결과물을 한눈에 보는 성과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는 AI필름 쇼케이스 및 관객과의 대화(GV), 숏폼드라마 촬영지원작품, AI영상제작 지원작품 소개, 특수영상 전문인력 컨설팅 및 취업 상담, 웹툰 팝업스토어, 특수분장 전시 및 체험,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특수영상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28일 진행되는 AI 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는 단편, 광고, 자유형식 분야 총 3개 분야 혁신적 작품 19편을 선정해 총상금 5200만원을 수여한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이은학 원장은"대한민국 특수영상산업이 다양한 신기술과 만나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특수영상과 신기술 융합을 통해 대전발 K-콘텐츠 지원등을 통해 대전이 특수영상 거점도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