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회의서 적극행정 우수 및 투자유치 1위 성과 강조
2027U대회 전 '세종맛집' 책자 비치 주문도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최근 시가 적극행정과 투자유치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하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2일 최민호 시장은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시 적극행정 사례가 규제혁신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전국 투자유치 부문에서도 시 단위 지자체 중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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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호 세종시장이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5일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불합리한 농공단지 입주규제를 완화한 세종시 적극행정 사례에 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산업통상부는 2일 지방투자 아카데미에서 세종시를 비롯해 충남도, 전북도를 '2025년 투자유치 우수지자체'로 발표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서 제작한 세종맛집 책자를 시민들과 방문객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장소에 비치할 것을 당부했다. 세종맛집 책자는 시간과 점심, 풍경 등 3가지 주제로 지역 특색을 살린 맛집 45곳을 소개하는 자료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맛집 책자는 세종을 찾아오는 관광객과 오는 2027년 충청권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요긴하게 쓰일 것"이라며 "정부세종청사와 관내 호텔 등에도 충분히 비치하도록 하고 읍면동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에는 차분히 한 해 일을 마무리하고 내년도 계획에 관해 심사숙고하는 시기"라며 "내년도 예산 수립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