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생 김도현 신임 개인고객그룹장 전무 승진
1974년생 조건형 신임 PM그룹장도 전무 승진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한국투자증권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그룹장을 제외한 주요 핵심 그룹장을 모두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1970년대생을 그룹 전면에 내세운 2026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는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된다.
개인고객그룹장에는 1973년생 김도현 PB전략본부장(상무)이 전무로 승진하면서 임명됐고, 신설된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Portfolio Management) 그룹장에는 1974년생 조건형 종합금융본부장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면서 선임됐다. 글로벌사업그룹장에는 강창주 한국금융지주 글로벌사업 담당 전무가 임명됐고 방창진 PF그룹장(전무)은 유임됐다.
그룹장 산하 본부장 승진 인사도 단행됐다.
김동은 홀세일본부장과 이노정 PB2본부장이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고, 이 본부장은 PB1본부장으로 이동했다.
문춘근 커뮤니케이션본부장, 박재률 PF1본부장, 양원택 투자상품본부장, 이인석 FICC본부장은 상무보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또한 전응석 경영전략실 상무보는 경영기획본부장 상무로, 심동규 서초PB센터 상무보는 PB전략본부장 상무로 승진 임명됐다.
최종진 연금혁신본부장, 장기태 컴플라이언스본부장, 이종수 종합금융본부장, 박상현 PB2본부장, 곽진 eBiz본부장은 본부장 신임 인사로 이름을 올렸다.
신기영 PB1본부장은 PB3본부장 상무로 이동했고 개인고객그룹 산하 명칭이 변경된 법인WM본부장에는 이창호 금융센터본부장이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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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투자증권 본사. [사진=한국투자증권] |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