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2025년 경기도 지방하천 정비·유지관리 시군 평가'에서 하천 사업 보상추진 분야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신규정책 발굴, 하천 정책 참여도, 유지관리 실적, 하천 사업 보상추진 등 4개 분야에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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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청 청사[사진=평택시] |
경기도는 이번 평가를 통해 평택시가 신속하고 체계적인 하천 보상 사업 추진으로 하천 정비 공사의 원활화, 침수 취약 구간 개선, 홍수 대응력 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경기도로부터 받은 포상금 5000만 원은 하천 관리 및 재난 업무 담당자들의 해외 선진사례 연수에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선진국의 도시하천 정비, 재해 예방 기반 시설, 침수 대응 시스템 등을 벤치마킹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통합적 하천 관리 정책과 재난 대응 체계의 성과를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치수·생태·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선진 하천 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