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가 평택해경 전용부두에 정박 중인 3008함에서 '2025년 평택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10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2026년도 해양경찰 발전방안, 지역 해양 안전·보호 정책 강화, 대국민 서비스 개선 등 주요 정책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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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해경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해경] |
회의에는 평택해경 서장을 비롯한 내부위원과 정책자문위원장 이강선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등 외부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평택해경은 해양치안 환경 변화와 지역사회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정책자문위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제안된 내용에 대해서는 2026년도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책자문위원회와 정례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민 체감 안전도 향상과 정책 품질 제고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