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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의 12월 10일자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10일 중국 빅테크 알리바바(9988.HK)는 자체 개발한 개인용 AI 어시스턴트 첸원(千問∙Qwen∙큐원)이 11월 17일 전면 공개 테스트(오픈 베타)를 시작한 지 23일 만에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앱·웹·PC 전 채널 합산)가 3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 같은 현상은 시장에서 AI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왕성한 수요를 보여주는 동시에, AI 경쟁의 초점이 '대화 기능' 중심의 과시형 기술 경쟁에서 '실질적인 업무 수행 능력' 중심의 실용 경쟁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현재까지 알리바바 큐원은 텍스트, 코드, 이미지, 음성, 영상 등을 포괄하는 300종 이상의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했으며, 0.5B에서 480B까지 전 사이즈를 커버하고 있다. 글로벌 주요 모델 커뮤니티에서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이미 6억 회를 돌파했으며, 파생 모델 또한 17만 개를 넘어섰다.
최근 알리바바는 큐원 앱 C엔드 사업그룹도 신설했다.
해당 조직은 기존의 스마트 인포메이션 사업그룹과 스마트 인터랙티브 사업그룹을 통합해 재편한 것으로 알리바바 그룹 우자(吳嘉) 부사장이 총괄한다.
이번 새 조직에는 큐원 앱(Qwen APP), 자체 개발한 AI 안경 '쿼크(誇克∙QUARK)', AI 하드웨어, UC, 서책 등의 주요 사업이 포함된다.
알리바바는 내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통해 "큐원 C엔드 사업그룹의 최우선 목표는 큐원을 '슈퍼 앱'으로 성장시키고, AI 시대의 사용자 첫 진입점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스마트 안경, PC, 자동차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플랫폼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 일반 사용자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알리바바는 지도, 음식 배달, 예매, 오피스, 학습, 쇼핑, 건강 등 생활 전반의 서비스 영역을 큐원 앱에 연동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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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바이두] 중국 알리바바 그룹 산하의 클라우드 사업 전담 자회사인 알리 클라우드(阿裏雲∙알리윈)가 개발한 대모형(大模型) 브랜드인 퉁이첸원(通義千問∙Qwen) 홍보 이미지. |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