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과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이 중국의 레이더 조준 문제에 대해 협의했다고 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고이즈미 방위상은 10일 뤼터 사무총장과 온라인 회의를 갖고, 중국 함재기가 일본 항공자위대 전투기에 레이더를 조준한 사건에 대해 설명했다.
양측은 중국의 군사적 도발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안보 측면에서 연계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고이즈미 방위상이 뤼터 사무총장과 회의를 가진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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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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