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교육청은 연말 동절기를 맞아 도내 교육 취약계층 학생 가정 100가구에 292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구매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취약계층가정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방한이불, 방한복, 난방 유류 등 맞춤형 방한용품이 전달됐다. 이번 사업은 충남교육사랑카드 조성기금으로 재원을 마련했다.

지원 물품은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100가구에 직접 전달된다.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사랑카드 조성기금을 통해 매년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징검다리교실 행복 더하기' 사업을 통해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나 사고로 인한 긴급 생계 물품 지원과 명절 및 연말연시에 교육 사각지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생계 및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복지지원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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