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문화 정착·주민 신뢰 증진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16일 지방세 체납 없이 성실 납부한 군민 200명을 2025년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거창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조례'에 따라 최근 3년 이상 체납 없이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했다. 지방세정보시스템 전산 추첨으로 200명을 가려냈으며, 감사서한문과 거창사랑상품권 5만원을 전달했다.
군은 매년 성실납세자 발굴과 예우 행사를 통해 건전한 납세문화를 정착시키고 주민 신뢰를 높이고 있다.
윤광식 재무과장은 "군민 한 분 한 분의 성실한 납세가 지역 재정과 군정 발전을 움직이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납세자가 존중받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