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AIA생명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AIA타워에서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를 돕기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를 비롯해 AIA생명과 AIA 프리미어파트너스 경영진, 이중명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는 총 7500만원의 기부금이 협회에 전달됐다.

AIA생명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3479명의 소아암 환아에게 치료비와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누적 기부금 규모는 16억원을 넘어섰다. 올해로 22년째를 맞은 '꿈나누기기금'은 AIA생명과 AIA 프리미어파트너스의 임직원 및 설계사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에 회사의 매칭 기부를 더해 조성된다.
특히 AIA 프리미어파트너스가 설립된 2023년 이후에는 AIA생명과 함께 프리미어파트너스 소속 임직원과 마스터플래너(보험설계사)들도 참여하며 나눔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AIA생명은 '더 건강하고,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이라는 기업 소명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AIA생명과 AIA 프리미어파트너스 소속의 임직원, 설계사들과 함께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플로깅'과 'JTBC 서울마라톤'에 참여해 저소득층 암 환우를 위한 '러닝' 매칭 기부금을 조성했으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는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해 정서적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yuny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