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위원장 후보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방미통위 위원장은 장관급 인사다.
이번 재가로 김 위원장은 방송통신위원회가 폐지된 후 설치된 방미통위의 초대 위원장이 됐다.

김 위원장은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공법 전문가다. 그는 국내 주요 학회에서 굵직한 직책을 맡아왔다. 한국공법학회 제40대 회장을 비롯해 언론법학회, 인권법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또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참여해 헌법 개정 논의 과정에 기여하기도 했다.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연구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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