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정태이 인턴기자 = 유한킴벌리는 올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약 210만개의 제품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1984년 숲 환경 공익 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를 시작으로 하기스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 무상 공급 사업과 좋은느낌의 '힘내라 딸들아' 생리대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신생아집중치료실(NICU)과 자사몰 맘큐를 통해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 약 660만 패드를 기부했으며, 생리대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매년 100만 패드 이상의 생리대를 기부해왔다.
어른둥이 기저귀와 생리대 등 유한킴벌리의 올해 말 기준 기부 수량은 2995만개로 내년 초 3000만개를 넘어설 전망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2030년까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누적 6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고, 누적5600만명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속가능제품으로 매출의 95%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며 "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제품 기부는 이 여정의 중요한 발걸음 중 하나"라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